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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생 구두닦이 노점 설치가 옳은지 그른지

2007/11/9 0:00:00 10385

빈곤생

11월 7일, 중경정보공정전수학원은 교내에 10개의 애심신발닦이 노점을 설립하여 53명의 빈곤학생들이 경쟁하게 되였다. 학교는 륜번으로 임직하기로 결정했는데 사람마다 몫이 있었다.이 10개의 신발닦이 노점은 각각 교수구역과 생활구역의 인파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에 설치되여있다.신발상자, 신발솔, 신발천 등 가산은 전부 학교에서 제공하여 빈곤생들에게 경영하게 하고 수입은 생활비를 보조하는데 사용한다.


조건을 마련하여 빈곤생들이 자력갱생근공검학의 길로 나아가도록 권장하고 인도하는것은 단순히 학자금을 지급하는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그러나 리념과 심리상태는 물론 칭찬할만하지만 고학경로를 개척하려면 무엇때문에 반드시 빈곤생들이 신발을 닦도록 해야 하는가?


"신발닦기" 라는 업종을 차별시하는 뜻은 추호도 없으며 빈곤생들이 신발을 닦는다고 해서"값이 떨어진"도 아니다.그러나 상대적으로 말하자면, 대학교 캠퍼스 내의"신발 닦기 시장 수요"는 높지 않다. 동등한 자금 투입은 빈곤생들에게 캠퍼스 환경 분위기에 더욱 적합하고 인간적인 조학 자원을 창조할 수 있다. 굳이 이른바'사랑의 신발 닦기 노점'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례를 들면 필자가 거주하고있는 본지의 한 대학교내에서 얼마전에 학교에서 출자하여 여러개의 서적정자를 건설하고 빈곤대학생들이 경영관리를 책임지게 함으로써 사생들이 책을 읽고 신문을 보는것을 편리하게 하였을뿐만아니라 빈곤대학생들에게 고학의 일자리를 제공해주었다.


더욱 중요한것은 신발을 닦는것은 비록 수치스럽지 않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의 마음속에서 신발을 닦는것은 시종 가장 낮은 직업으로서 이는 회피할수 없는 군체심리상태의 현실이다.이로부터 우리가 인정하든 원하지 않든 신발을 닦는 빈곤생과 소비하러 온 교정고객은 이렇게 잠재적으로 불평등하고"고하가 뚜렷한"상업관계에 처해있다.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은 빈곤으로 하여금 시시각각"이질"의 시야에 처하게 하고, 그것을 상대적으로 격리된 공간에 두는 것과 같으며, 원래"비죄"의 빈곤 상황에 처하게 하고, 마땅히 해서는 안 될 세속적인 시선의 관찰과 해부를 받게 한다.나는 이것이 빈곤생에게 있어서 매우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어느새 학교의 배려와 사랑을 반드시 인격존엄으로 교환해야 하는"은사품"으로 소외시켜 빈곤생들의 원래 매우 취약한 마음과 매우 민감한 자존심을 크게 좌절시킨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빈곤생이 자강자립하고 열등하지 않는 정신을 수립하려면 신발을 닦으면 안 될 것이 뭐가 있겠는가?이런"관점"은 자연히 정확하지만, 만약 처지를 두고 빈곤생의 심리적 수요를 좀 더 고려한다면, 당신은 어떤 특정한 환경에서"신발 닦기"는 빈곤생에게 있어서 비교적 큰 사상적 압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결국, 직면하는 것은 아침저녁으로 함께 지내는 선생님과 학우이지 낯선 사회인이 아니다.이런 천연적인"억압"은 열등감과 허영과는 무관하다.


빈곤생에 대한 구조는 대학교가 대학정신에 기초한 일종의 정의책임리행이다.그러나 방식이 부당해도 정의의 활주로를 벗어나기 쉽다. 이 닦음은 정의를 구조하는'닦음'을 제거한다.그러므로 대학교에서 빈곤학생을 구조함에 있어서 최소한의 존중과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며 일부 더욱 인문분위기가 풍부한 방법을 채용하여 교정애심신발닦이노점을 설치하는 방법은 그만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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